저는 사실 물건 하나를 사도 절대 후기는 남겨본 적이 없습니다.

하지만 너무도 고마우신 분들을 생각하며 없는 글솜씨로 적어보려합니다~

지난 주말에 집정리 수납을 받았습니다.

5달전 이사오면서 이사업체가 아무데나 물건을 박아놓으면서, 뭐가 어디있는지 조차 모를정도로 심각했었습니다.

또한 제가 물건을 아까워서 잘 안버리는 성격이라 잡다하게 쌓아논 부분도 많아서, 이번에 작업하시는데 좀 어려우셨을꺼라 생각을 했습니다.

2일간에 걸친 대작업을 통해서 사실 집이 새로 태어난 것 같습니다.

그리고 솔직히~ 제가 신청을 하긴 했지만... 대표님이 직접 오실꺼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.

대표님 진짜~~~ 남일이 아니라~ 내집처럼 얼마나 많이 신경을 써서 꼼꼼히 다 봐주시던지....

감동 그 자체입니다.

제가 표현을 잘 못해서 그정도로만 말씀을 드린거고.... 사실 속으로는 정말 어마어마 했답니다...

시간이 이미 늦어졌음에도 개의치 않으시고 완벽하게 마무리 하시려는 모습이 정말~ 너무너무 짱~!! 이였어요~

우리가 살면서 정리수납을 잘하면서 살아야겠다라고 생각은 합니다만, 일하다보면 지쳐서 미루게되고, 주말에는 나가고 하다보니 습관화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.

수납을 해주시면서 라벨텍도 붙여주시고, 수납바구니등도 딱 용도에 맞게끔 배치, 또한 가구들의 레이아웃 배치등 여러부분에 있어서 큰 도움을 받은 것 같습니다.

고생하신만큼 이러한 부분을 앞으로 잘 지키면서 살아봐야 겠네요.. 

더운날씨에도 정말 작업하시느라 고생하신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. ^__________^